답이 있는 신앙 생활
아브라함
2003.08.21
조회 131
예배를 드리면서도 하나님 만나지 못한다면
그 예배는 드리나 마나요, 헌금을 아무리 많이 드려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간절함이 회복되지 않으면
그 물질도 주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모든 문제는 언제나 우리의 삶이
주님과 연결이 되고 고정되어 있어야만 한다.
섬김과 봉사와 헌신과 뜨거움도
하늘의 말씀을 따라 온전함으로 사는 것이 아니면
그 모든 것은 헛된 미신일 뿐이다.

그런데 오늘날 모든 기도생활에는 거의가 응답이 없고
예배를 아무리 드려도 만족이 없고
우리의 모든 신앙적인 삶에도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그대로 들어있지 않으면
그 신앙은 갈멜산상에서
바알 선지자들이 부르짖는 소리와 꼭 같을 뿐이다.

하나님께 마음을 고정시키자.
하나님의 말씀만을 사모하자.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으로 살려는 단순한 결심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이 바로 내 삶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임하는 지름길이다.

전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전부 명령형으로 되어 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이 명령형으로 되어 있을까.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무슨 문제이든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영부영 받거나 그 말씀을 어기거나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형식에 치우친 범죄를 지으면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와 예배의 회복이다.
기도하는 자로, 예배드리는 자로,
내 입으로 찬양을 하는 자로서
이것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으면
그의 모든 신앙적인 행위는 미신이요,
탐욕이나 일종의 사심의 발동일 뿐이다.

이제는 내가 신앙 생활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도
다시 한번 그 말씀들이 내게 진리로 다가와
그 진리대로 내가 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진리대로 살아가지 못 하는 이유,
기도의 응답이 없는 이유,
찬양에도 능력이 나타나지 못하는 이유는
예배하면서도 기도하면서도
진리와 능력과 힘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분명한 해답 없이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서글픈 일인지 아는가.
나의 기도가 하나도 하늘에 상달되지 않고
부르는 찬양 또한 하나의 소리로만 끝나버린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참으로 불쌍한 자들이다.
지금쯤은 내가 얼마만큼 하나님께
내 마음을 고정시키고 있는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듣고
그것을 내 삶에 얼마만큼 적용시키고 있는지
하나님이 내 중심에서
얼마만큼의 큰 비중으로 앉아 계시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내가 간절한 기도를 하기 원한다면
정말 간절한 삶이 뒷받침되고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려는 몸부림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얼마나
내 삶에 끝없이 도전으로 부딪히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바리새인들의 기도는 듣는 이로 하여금
모두가 주눅이 들 정도로 거룩하고 힘이 있었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의 기도를 헛된 중얼거림으로만 보신다.
왜 그럴까.
그들이 그렇게 많은 기도를 하고
많은 열심이 있었다고 하여도
그 모든 행위가 하나도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해서 그렇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자.
먼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몸부림을 회복을 하자.
하나님의 말씀에 사모함이 없고 깨달음도 없으며
진리가 무엇인지 되새김질 못 하는 자들의 신앙은
늘 말하지만 자기 탐욕일 뿐이다.

참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든 결정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한다.
그러다 보니 그 마음이 진심으로 하나님만을 추구하게 되며
그의 행동에는 불꽃처럼 주의 은혜가 타오른다.
제발 기도 응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먼저 찾아 나서자.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예배부터 성공하자.
그럴 때 주어지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내가 온전히 행하면
거룩한 영적 힘에 사로잡힌 기도를 할 수가 있다.

예배를 성공 시키는 자들은
그는 어떤 경우에서도 주의 십자가를 지며
거룩한 삶을 위해 경건을 위한 진통이
아무리 깊어진다고 해도
그는 평생을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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