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동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민족통일과 아픔을 치유하시기 위해 남은 여생을 보내길 원하시는 총장님에게 주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단 하나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느낀것은 송채환씨의 적절하지 않은 추임새였습니다...한 박사님의 많은 의견가운데는 전문적인 신학용어와 사상이 녹아있었지만, 그때마다 이해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리액션을 하시는 송채환씨의 반응은 조금 거부감을 일으키게했습니다...
무슨말이든지 말로서 반응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시고, 자연스럽게 패널의 이야기에 녹아드시길 바랍니다...송채환씨는 그 이야기에 역동적으로 참여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역할과 반응에 더 신경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조금만 더 침묵속에서 상대의 이야기를 경쳥하는 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애정어린 비판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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