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부터 바꾸어야....
아브라함
2003.09.08
조회 144
모든 하나님의 역사도 믿음의 역사,
찬양의 역사, 기도의 역사도
내가 입으로 부르짖을 때만이 역사가 일어난다.
믿고 구하고 명하는 기도 속에 능력이 나타나고
찬양도 크게 부를 때 여호사밧 왕의 찬양대처럼
원수들을 멸하는 여호와의 복병을 일으킨다.
그렇다고 침묵의 기도나 명상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성경은 우리들을 향하여
하나님께는 우리가 열렬히 부르짖고 명하고
날마다 외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뽕나무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지고
산이 옮겨 바다에 던져지며
우리의 기도가 땅에서 부르짖으면 그 부르짖는 대로
하늘에서나 땅에서 메이고 풀리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께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러면 왜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하며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 것을 꼭 외쳐야만 될까.
우리의 말이 곧 나의 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하는 말은 내가 명하는 그대로
내 머리에 그대로 각인되어 있다가
그 말이 능력이 되어 다시 돌아올 때는
성취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은
내말이 내입에서 나와 씨가 되어 뿌리를 내리고
그곳에서 싹이 나서 꽃이 피어 열매를 맺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모든 말에는 능력이 있기에
항상 긍정적이며 생산적인 말,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말을 해야만 한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네 아들 독자인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했다.
번제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제사 중에서 가장 비참하고 잔인한 제사이다.
하나님께 소나 양을 번제물로 드릴 때에는
모든 부위의 각을 떠서
부위별로 하나씩, 하나씩 자르고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그야말로 몸 전체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의식이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이런 번제물로
자신의 아들을 바치라는 주의 말씀에
모리아산 입구에서 하인들에게
“너희는 여기서 기다려라 우리가 함께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오겠다.“고 한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려 산을 오르는 중에 이삭이
번제할 어린양을 찾을 때에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친히 준비를 한다고 대답을 한다.

문제는 아브라함의 이말 때문에
하나님께 분명히 바쳐져야 할 이삭이
정말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어린양을 통하여 살아나고
하인들 앞에서 한 말 그대로
아브라함과 이삭은 아름다운 번제를 드리고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억하라.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어떤 경우에 어떤 말을 하고 있더라도
한마디도 놓치질 않고 다 듣고 계신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조심해야만 한다.
욕설이나 불평불만, 두려움 염려 걱정,
욕심이나 갑갑함을 주는 말,
남을 비난하는 말과 남의 가슴에 못을 박는 말,
스스로 한탄하는 말들까지
우리는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내 삶에 실패와 아픔을 주는 말들은 철저히 버리고
하늘의 축복을 오게 하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말만을 하여야 한다.

상처를 주는 말이나 용기를 상실하게 하는 말,
내 삶에 어두움을 주는 말들은 내 입술에서 나가는 순간에
그 모든 말들이 내 머리에 각인되어 있다가
한순간에 내 삶과 나의 형편을 주장해 버려
나를 실패하게 만들어 버린다.

즉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아 사느냐,
더러운 영들의 주장에 걸려
실패의 어두운 삶을 사느냐 하는 것은
바로 나의 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의 세계에 살고 있다.
믿음의 세계에는
믿음대로 이루어지는 믿음의 법칙이 있다.
믿음은 내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오늘밤부터 내일에는 더 좋고 아름다운 일이
일어난다고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잠을 청하여 보라.
항상 어떤 극한 일이 전개 되어도 이것은 내가
쉽게 싸워 이길 수 있는 것이라고 선포를 해 보라,
분명히 나는 확신을 한다.
당신의 믿음의 고백대로
반드시 아름다운 일이 이루어진다.
모든 일은 내가 바라는 말대로 그 일의 방향이 틀어진다.
남이 나의 일에 빈정거려도 개의치 말라.
남이 나에게 어떤 비난이나 욕설을 한다고 하여도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추진력이 있는 말을 하라.

이스라엘의 열두지파 중에
유다 지파는 많은 포도밭을 소유하여
많은 포도주를 내는 축복을 받아
그것으로 기름과 음식이 풍요로와 지는 축복을 받았는데
느헤미야13:12-15을 보면
훗날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
너무나 배가 고파 성전을 떠나갈 때
유다지파가 자기들의 포주를 팔아서
기름과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잃어버린 성전을 회복 시켜 나가는 모습을 본다.
이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한번 말씀을 하신 것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을 하는 사건이다.

잊지 말자.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말은 언제나 신선한 산소 같고
오존 같으며 맛있는 청량제와 같다.
반대로 부정적인 말 두려움
불평, 불만 실망이나 독스러운 말들은
내 스스로 마치 독극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제발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말들을 내 삶에 이루어 나가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를 하셨듯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의 입술에도
모든 것을 창조하는
창조적인 말과 하늘 문을 열고 닫는 능력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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