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새롭게 하소서'를 청취하는 애청자입니다.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통하여 많은 은혜와 기쁨과 평강을 누립니다.

'새롭게 하소서'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분들께 건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잊었지만 오늘도 선교사 목사님의 좋은 간증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 중에 '요즘 한국교회의 중고등부 아이들의 신앙생활이 너무 연약하다. 그래서 설교말씀도 잘 들으려 하지 않고 눈물로 스스로 기도하는 아이들을 찾기가 참 힘들다' 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청소년들에게 좋은 믿음과 뜨거운 신앙을 갖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말씀을 하실 때 왜 그게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흐르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를 맡고 있는 사람으로 정말 그 해결책이 궁금하고 꼭 듣고 싶은 말씀이었는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그 분을 다시 한 번 더 모셔서 한국교회 수많은 중고등부 아이들의 부흥을 일으키는데에 도움이 될만한 간증을 중심으로 들었으면 합니다.

방송을 듣다 보면 진행하시는 아나운서분들이 간증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중간에 끊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물론 듣는 편에 계시긴 하지만 간증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도중에 끊지 마시고 간증하시는 분들의 말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게 청취자들에게 더 큰 은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도록 맡겨두시면 어떨까요?

좋은 간증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