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방송에 소개 될수 있도록 해주세요
전우섭 목사
2004.02.28
조회 180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이 호소합니다.

저희 공동체에 수많은 영혼이 지금 사지에 몰리어 전국 교회와 성도님들의 도움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동두천 시에 소재하고 있는 다비타 공동체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측)를 이끌고 있는 전우섭 목사라고 합니다.
저는 이 사회에서 모두가 외면하고 등을 돌려버린 기지촌의 매춘 여성들 및 오갈 곳 없이 떠돌며 죽어가는 영혼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매춘여성 출신 (30명), 기지촌, 사창가 등에서 태어난 혼혈아, 고아, 사생아 (30)명, 에이즈 감염자 (20명)등 지금도 오갈 곳 없어 찾아드는 이들에게 쉼터, 예배, 교육, 진료, 복지, 자활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올해로 15년째 특수목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도 수차례나 갖은 고난(3년 연속 침수피해 등)과 핍박(칼에 찔리고 집단구타와 생명위협을 당함)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기도와 사명감당으로 또 ,많은 교회의 도움으로 견디어 왔지만 지금은 정말 너무도 다급하고 힘든 상황에 직면하여 전국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님들께 또한, 이 글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의 작은 힘까지도 도움을 간절히 청합니다.
꼭 끝까지 읽어 보시고 도움의 손길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1. 본 공동체 생활의 터전으로 사용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건물에서 생활)하던 땅(전세3천만 원에 사용준)의 매매를 땅 주인이 요구해오며 구입을 못할 경우 나갈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2. 우리 식구들은 나갈 곳이 없어서 그 건물과 땅을 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할 수 없이 전세 3천만원과 외부에서 2천만원을 빌려서 일단 5천만원에 계약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2003년 12월 17일). 그리고 중도금은 2004년 2월 17일에 주기로 하였고, 잔금은 3월 17일에 주기로 하였습니다. 구입 총 금액은 3억 2천만원입니다.

3. 그러나 2월 17일 중도금 날짜에 저희들이 중도금액 5천만원 조차도 마련되지 못하였습니다. 바로 땅 주인은 우리에게 계약 위반이라고 하면서 중도금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계약금까지도 돌려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4. 현재 우리에게 중도금과 잔금이 마련될 길이 인간적으로는 전혀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계약금 5천만원을 잃게 되며 동시에 그 땅에서 쫓겨날 긴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땅 주인에게 사정을 해서 3월 첫째 주까지 금액을 마련하기로 연기는 하였지만 자력으로 구할 방법이 없어 거의 매일을 금식하고 철야하며 너무도 애타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

5. 이런 지금의 우리에겐 여러 성도님들과 교회들의 도움이 너무도 절실 합니다.
이 땅의 소외된 이들의 마지막 희망을 지켜주세요.
* 주소 :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430-4
전화 ***-****-****, 휴대폰 ***-****-****, 팩스 ***-****-****
* 도움주실 은행 계좌번호
① 국민은행 205-***-****-****, 농협 107-01-276244, 외환은행 202-13-00541-4
(예금주 : 전우섭)
② 은행지로번호 : 7616701
모든 영수증과 기부금 납입 증명서를 발급해 드리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직접 전화를 주시거나 탐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끝까지 읽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분께 깊은 감사와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전우섭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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