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헌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애헌장애인의 집은 (노인 8명, 장애인 16명, 무연고자 2명) 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 애헌장애인의 집은 비인가 시설이라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저희 운영비는 목사인 제가 인쇄물 하청업을 하여 적은 수입을 가지고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나이가 내년이면 70살이 다 되어지고 이젠 육신적으로 한계가 다다른 바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제력에 의지하는 이분들의 생활에도 위험 수위에 와 있기에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후원자 여러분!!
"십시일반" 이란 말이 있습니다. "열사람이 한사람을 살린다" 라는 옛말이 곧 오늘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란 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부담가지지 말아주시고 적은 손길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신다면 앞으로 저희에게 큰 위안이 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정성이, 절망의 그늘에서 고통받는 장애인들에 미래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기초가 됩니다. 우리 사회에는 육체적 장애로 고통 속에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는 물론이고 사회에서 소외되어 살아가는 장애인이 너무도 많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모든 제도나 시설을 개선한 다하여도 진정 사회적인 차원에서의 이해, 그리고 관심이 따르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에 저희 애헌장애인의 집에서는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와 위하여 일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해야 할 일에 비하여 너무나 부족하고 어려운 점이 많아 사랑의 마음과 뜻을 함께 할 이웃의 도움이 필요하오니 기도와 물질로 많은 협조에 부탁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후원회 모집 (개인 및 단체)
후원에 뜻이 있으신 분은 작다 생각 마시고 각자 원하시는 대로 본회구좌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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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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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 협 : 171146 - 56 - 023091
◆ 예 금 주 : 백 남 신(충일)
홈페이지:www.yhch.or.kr


존경하는후원자님께!
백남신
200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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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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