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다 나타난 현상으로 뜻을 알아보자
김상진
2004.11.27
조회 109
저는 초등학교 교사이며 사모입니다. 14년 전부터 성령에 사로잡혀 모든 것을 배우고 훈련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말씀드립니다.
우리 기독인들은 기도를 하라고 많이들 한다. 그러나 기도하다 보면 나타나는 물리적인 현상을 체험하는데 이런 경우 성령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신비주의라고 몰아내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잘 못된 생각으로 매우 위험한 말이다. 성령님과 교제 즉 교통을 하면 충만하여져서 여러 가지로 응답이 되어지는 상태인데 그런 사실을 잘 못된 것으로 판단하다가 순종치 못하여서 본인들의 삶이 매우 낭패를 보는 수가 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바 된 우리와 같이 성령님도 우리의 육체와 같이 눈으로 보는 것(환상),입으로 말하는 것(방언,예언,지혜등을 입으로 소리를 내어 말해 주는 것),손으로 쓰는 것과 그리는 것 가리키는 것, 만지는 것(영의 손이 하는 것),코로 냄새를 맡는 것(영의 코로 냄새로 분별함) 귀로 듣는 것(세미한 음성, 크게 들리는 음성),춤을 추는 경우(성령에 취해 추는 춤을 춤),노래를 부르는 것(방언으로 영가를 부름)등등 여러 가지 현상으로 우리의 육의 감정을 표현하듯 모든 감정표현을 할 수가 있다. 그러니까 내가 기도를 많이 하다가 나타나는 현상 중에 어떤 현상이 나타날 때 잘 알아볼 필요가 있다. 특별히 묻는 기도를 많이 하여 응답받는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더러는 꿈으로 또는 세미한 음성으로, 더러는 환상으로, 더러는 성경말씀으로 각각 역사하심이 다른 것이므로 너는 나와 다르다고 책망할 일이 아니다. 모두 인격적으로 자기에게 오신 성령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 지를 감지해야 하는 것이다.
특별히 나는 어떻게 나타나며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특별히 예언적으로 앞일에 대해 알려 주는 경우와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개 하셔서 행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어느 경우인지를 알아야 한다. 
믿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일은 시대에 따라 나의 믿음의 상황에 따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속히 깨달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성령님이 원하시는 바를 실행치 않으면 대단히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시험은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한 가지는 사명을 감당치 못할 때, 하나는 영적으로 어려울 때이다. 
아무리 교회에서 봉사를 많이 해도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는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런 경우는 사명을 감당치 못하는 경우이다. 하나님은 신앙이 성장함에 따라 다른 일을 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항상 같은 위치에서 머무르기를 원치 않는 것이다. 평소 나의 영성이 다른 이들 보다 다르다는 생각이나 느낌이 오시는 분은 특별히 택하신 영적인 지도자나 영적인 일을 해야 할 사명자로 간주해 보는 것이 좋다. 예정 가운데 택함을 받았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분들은 다른 일을 아무리 해도 길이 열리지 않는다. 아무리 학식이 좋아도 환경이 좋아해도 생각과는 달이 일이 되어지지 않는 분들은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경 속에서만 찾아 보려고 하는 것은 협소한 생각으로 보여 진다. 샬롬! 그 뜻을 알기 위해 영성계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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