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1월 첫주 방송안내입니다.
새롭게하소서
2005.01.02
조회 169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월 3일 월

옥한흠 목사 (사랑의 교회 은퇴목사)

[새해특집대담] '2005 한국교회와 크리스천' 그 첫 시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온전한 제자 훈련 사역에 평생을 바쳐온 옥한흠 목사를 초대해 한국교회와 사회가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옥한흠 목사는 복음주의 운동의 기수로 사랑의 교회를 담임하면서 제자 훈련을 통한 평신도의 각성을 외쳐왔다.

1월 4일 화

정철범 주교 (대한성공회 관구장)

두번째 시간에는 대한성공회 관구장 정철범 주교가 출연해 교회 개혁과 일치, 경제회복과 민족 통일에 대한 교회의 역할 등에 대한 소견을 밝힌다. 지난 98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정 주교는 과거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열정을 지금은 한국교회의 연합운동과 사회선교 사역에 쏟고 있다.

1월 5일 수

임영수 목사 (모새골공동체)

마지막 시간은 영락교회와 주님의 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이젠 모새골 공동체 담임 목사로 '영성공동체'와 '영적 치유'에 대한 사역에 열정을 다해 온 임영수 목사를 만나본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가 혼란스러운 때일수록 깊은 영성으로 '새로워지자';며 교회의 회개를 외쳐온 임영수 모시고 우리 교회와 목회자, 크리스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1월 6일 목

현영일 목사 (대구사랑의 교회)

전도와 부흥을 일구며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구, 경남 전도대학장 현영일 목사를 만나본다.

불교와 유교에 심취했던 양아버지 밑에서 성장,
애정을 그리워하면 살았다는 현영일 목사는
지금의 사모를 만난 후 믿음을 가지게 되고, 귀한 사랑도 얻었다고...

성경구절이 담긴 연애편지를 통해 구원의 소식과 복음의 소식을 접한 현목사는 성령의 체험으로 제대 후 전도하는 '교사'로 거듭났다.

17년간 재직하면서 교내외 학생 2만명 전도는 물론, 기독학생반 운영, 교사 신우회 창립 등 하나님의 전하는 일에 열심이었던 그는 1990년 본격적인 사역의 길로 접어 들게 된다.

대구를 변화시키는 힘!
현영일 목사의 뜨거운 기도와 전도비법 등 귀한 사역의 흔적을 좇아가본다.


1월 7일 금

최명숙 목사, 황반석 전도사
(군산 베데스다교회)

최명숙 목사는 세살 때 골격 발육장애로 성장이 멈추는 구루병에 걸려 신장이 채 70㎝도 되지 않는다. 지체장애 1급인 그녀가 지난 2004년 11월 16일 황반석 전도사와 결혼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최 목사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 ‘결혼’은 20여년간 이어져온 ‘감사의 삶’에 대한 선물이 아닐까 고백한다.

어릴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출석했다는 최목사는 교회에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다고한다. 얼굴을 제외한 신체가 3세 아이의 체형이었기 때문이다. 예배 중에도 교회 계단을 내려갈 걱정 때문에 평화가 없었다. 하지만 스물여덟 살 되던 어느 날 그녀는 찬송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부르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체험했다. 그 뒤 불평과 불만 대신 감사의 마음이 밀려들었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눈길을 돌렸다.


황반석 전도사는 5년전 최 목사의 사역을 돕기 위해 잠시 군산베데스다교회를 방문한 후원자였지만 지금은 믿음의 동반자이자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다.
최목사의 '무조건 감사' 신앙과 열정에 반해 떨어져 있는 중에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는 황반석 전도사는 앞으로 함께 해나갈 사역에 대한 열정과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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