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기독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어머니는 제가 교회에 나가시길 바라시는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제가 교회다니는 사람들에게,
사랑이 많다는 하나님께서 왜 지옥을 만드셨냐고 질문을 하면
하나님이 지옥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고 하거든요.
사탄이 만들었다구...
하지만 뭐든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고서는 만들어질 수 없잖아요. 즉 하나님께서 묵인하셨기에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그러면 왜 만드셨을까?
어떤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담이 선악과를 언젠가는 따 먹을 것을 알면서도 두신 이유가 인간을 세상에 내보내어 슬픔,고통등을 맛보게하여서 하나님의 사랑과 비교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하려고 하신다고 하더군요. 마치 흰색만 있으면 흰색 그 자체를 못 느끼지만 검정색이 같이 존재할 때만이 그제서야 아~~
이것이 흰색이구나 하고 느끼듯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땅에서 고통,슬픔, 기근등을 경험하고 천국에 가도 충분할텐데.. 왜 지옥을 만드셔서 인간들에게 고통을 주시려고 하시는지..그것이 진정으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인지...
독재자의 모습같기도 하고요..(날 따르면 내편 넌 살려준다. 날 안따르면 넌 끝장이야 지옥가라...)
지금까지 교회다니는 사람들에게 질문해서 시원한 답변을 얻지 못했습니다.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인지 아니면 외면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답변부탁해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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