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주선태
2005.02.07
조회 52
지난주에 전화로 연락을 받고서 이제야 답글을 답니다.
조금 늦었지요.
게으른 사람이 요사이 바쁜 일들이 많이 생겨 그리 되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제 핸펀번호는 ***-****-**** 입니다.

그리고....,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이 기회에
새롭게 하소서를 준비하시는 제작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방송에 출연하고 나서 다시 새롭게 되는 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오현숙PD님! 직접 전화까지 주시고 고맙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CD는 꼭 받게 되리라 믿쉽니다.

김학중 목사님!
저는 방송을 인터넷으로 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진주에 CBS가 나오지 않아서...-,.-;
방송을 보니,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제가 많이 안 망가져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의 탁월하신 진행솜씨 덕분이었습니다.
40대 중년의 매력이 바로 그런 거라 생각했습니다.^^*
직접 뵌 목사님은 그런 매력으로 무장되어 계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예쁘신 이명희 아나운서님!
어쩌지요. 생각만하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미안합니다.
정신없는 방송이 끝나고 보니 제 손에 손수건이 있더군요.
그 손수건이 왜 제 손에 있었는지는 모르나
콧물까지 묻혀서 드려 정말 미안했습니다. -,.-;
집으로 가지고 와서 깨끗이 빨아 다리미질 한 후,
랄프로렌 향수 한방울 뿌려서 돌려드렸어야 했는데
그러면 질투많은 우리 집사람이 썩 좋아하지 않을까봐
그리하지 못했습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조연출과 작가님들께도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니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황무한 이 땅의 모든 이방인들이 주님 앞에 모이는 그 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 하시길 기도합니다.

설날을 앞두고

Phi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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