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어머니수술비가필요합니다.어머니좀살려주세여
박지나
2005.03.09
조회 65


안녕하세여,
저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95-3번지에 사는 박지나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심장병(심근경색과 협심증)과 다발성대장개실종양으로 10년째 투병중이신 생이 얼마남지않은 저희 어머니 치료비와 수술비가 필요하여 도움을 받고 싶어 챙피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kbs라디오, sbs라디오, cbs라디오,cbs라디오며 이곳저곳에 너무도 절박한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하고자 사연을 올렸었는데
아무도 관심갖어주지않고 저의 상황을 믿어주지않고 되려 돈이나 바라는 사기꾼같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도움이 절실할 때 외면하는 사람들로 인해 크게 상처를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른아침 제가올린 글을 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멀리 수원에 사시는 한언니께서 전화를 주셔서 격려를 해주셨었는데 그때 아직까지 사람들의 감성이 매말라 있진 않구나 마음이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구나! 누군가가 너무도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우리가족에게 관심을 갖어 주고 도움을 주려 한다는 것에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용기 내어 글을 올립니다.
저의 가족은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20만원을 내고 살고 있고,
저의 아버지께서는 불안정 협심증과 정신질환(환청)으로 2년째 직장에 나가시질 못하고 있고 저의 어머니께서는 저희 언니가 초등학교 6학년때 졸음운전을 한 트럭운전사의 실수로 형체를 알아볼수도 없이 참혹하게 교통사고로 죽어 심장병(심근경색과 협심증)과 다발성대장개실종양으로 10년째 투병중이셔서 생이 얼마남지않은 중환자십니다.
현재 저희집은 수입이 전혀 없기에 큰병원에가 검사를 받고 수술을 하여야 하지만, 돈이없어 제대로 된 검사한번받아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동네병원에 다니며, 하루하루 주사를 맞고 계시지만 하도 주사를 맞아 엉덩이며 팔이며 다리며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져 주사를 꽂을 수도 없고 동네병원의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을 복용하며 하루하루 병환으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매일매일 심장약을 복용하여야 하지만 의료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매월 6~7만원의 약값과 혈압약 포함 매월 약 10만원정도의 병원비가 필요하지만 이 돈이 없어서 병원진료를 포기한 상태입니다. 계속 얼굴이 퉁퉁붙고 심장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계시지만 그냥 무작정 참고 계십니다. 당장의 먹는 문제가 어려운데 무슨 병원비냐고 하시면서 그냥 참고 있습니다.
게다가 언니가 죽고 40에 늦게낳은 저마저 집이 가난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남자와 시댁에 버림받아 미혼모가 되어 아이를 돌보고 있기에 저의 부모님 병환이 더욱 악화되셨고
제가 이 집의 가장이기에, 직장에 다녀야 되지만, 10달임신기간내내 고통받고 시댁근처의 병원에서 애기낳았는데도 애기아빠며 시댁식구한명도 한명도 찾아오지않고 애기낳고 시댁에 찾아갔다 문전박대를 당하고 저의 아버지께서는 딸가진죄인으로 시댁에 찾아갔다 봉변을 당해 이까지 부러지셔서 김포경찰서에 고소를 하였지만 시댁의 제력으로 무혐의 처리나 났습니다.
피해보상과 위자료청구등 법적제재를 가하고싶으나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되지않아 아무것도 할수가없고 너무도 억울할따릅니다.
너무도 무책임한 남자와 여성의 존재를 멸시하고 인간성이 악랄한 시댁식구로 인해 너무도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산후조리도 못하고 산후풍과 신경쇠약증과 우울증의 정신질환으로 저마저 몸이 아프고,임신했을 때 너무도 스트레스를 받아 2004년 11월 30일 50일도 안된 아이가 임신중의 스트레스로 선청성 유문협착증이란 병으로 자꾸 토하여 위독한 상황까지 이르러 이대목동병원에서 유문부절개수술(위수술)을 받아 제가 일을 나갈수가 없습니다.
저희부모님들은 40에 낳은 하나뿐인 외동딸인 제가 미혼모가 되어 정신적인 충격으로 병환이 더욱 악화되셨고 두분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술집여성도 아니고 불구자도 아니며 사생활이 문란한 여성도 아닙니다.
저는 중고등학교때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였고, 한국무용으로 최우수상까지 받았었습니다. 그러했던 제가 왜 미혼모가 되어야하는지.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랑하는사람한테 잔인하게 버림을 받아야하는지,
이세상에 태어나 축복받지도 못하고 아빠얼굴도 못보고 아무것도 알지못하는 천사같은 아이를 볼때마다 너무도 가엷고. 불쌍하여 가슴이 아픕니다.
앞으로 저희가족은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지 앞이 깜깜하기만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지금 너무도 위독하십니다. 하루라도 빨리 심장병(심근경색과 혐심증)과 다발성대장개실종양으로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지내고 계신 어머니를 수술을 시켜드려야 합니다,
큰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고 수술을 하셔야야만 합니다.
계속 얼굴이 퉁퉁붙고 소변도 잘 누시지 못하고 밤마다 찾아오는 심장통증으로 고통을 참아내고 계십니다.. 하루라고 빨리 심장병과 다발성계실종양으로 고통받으시는 어머니를 수술을 시켜 드려야 합니다.
면사무소에서 국민기초 생활보호대상자로 생활을 하는데 지금 당장 저의 4식구가 생활하는 생활비도 힘든 상황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큰병원에 모시고가 입원을 하고 다시 재검사를 받으시고 수술비를 마련을 해야하는데 저희가족의 힘으로는 도저히 수술비를 마련을 할 수가없습니다.
저희집 가정형편으로는 수술비가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기에 수술을 시켜드릴수가 없습니다.
정말 저희가족은 지금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제발 제가 올린 제 사연에 외면하지 마시고 도와주시면 죽어도 은혜는 잊지않겠습니다.
저의집주소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95-3번지이고,
연락처는 ***-****-****, ***-****-****번입니다.
제이멜은 jnshy@hanmail.net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뻔뻔한 일인건 알고 있지만.
제 농협계좌번호를 올리겠습니다.
171890-56-016421 박지나 입니다.
조그만 성의를 모아주셨으면 소망합니다. 작은 성의도 감사히받겠습니다
어머니의 병원비만해도 천만원이 넘게 듭니다.
저의 가족 생활형편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천원씩이라고 만원씩이라도 넣어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덧글도 저와 저의 가족에겐 많은힘이 됩니다.
이런글을 올려 정말 죄송합니다.
사진첨부로- 임신했을때 너무도 스트레스를 받아 2004년 11월 30일
50일도 안된 아이가 임신중의 스트레스로 선청성 유문협착증이란 병으로 자꾸 토하여 위독한 상황까지 이르러 이대목동병원에서 유문부절개수술(위수술)을 받았었는데
그때 병원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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