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보다 크게 울려퍼지는 복음” 강태윤 선교사(팔레스타인 베들레헴)
새롭게하소서
2005.04.13
조회 65

4월 13일 (목) 밤 9시 (라디오 밤 11시 5분), 14일 (금) 새벽 3시반, 낮 1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

팔레스타인 유일한 한국인 선교사

15년전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으로 파송받은 강태윤 선교사(45)는 유치원 <조이하우스>와 <한국문화원> 등을 통해 기독NGO 활동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지역의 유일한 한인선교사다.


"아빠 우리 예루살렘에서 살면 안돼?" 아이가 울면서 안전한 지역으로 가자고 했지만 나는 베들레헴을 떠날 수 없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전쟁을 직접 몸으로 겪으며 무엇보다도 힘들고 감당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아직 어린 두아들이 집앞에서 들리는 격전 소리에 두려워 하며 잠드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것이다.
총소리에 의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둘째 아들을 보며 강태윤 선교사의 기도는 더욱 뜨거워졌고, 전쟁을 생활처럼 보고 자라는 동안 점점 더 굳어지고 삐뚤어지는 팔레스타인 지역의 어린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해야겠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강도 만난 이웃의 친구가 되어주는 사마리아인이 되겠습니다

베들레헴의 미래를 짊어져야할 주인공은, 바로 지금의 어린아이들이기에 그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뿌리를 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강태윤 선교사는, "선교사"이기전에 "이웃"으로서 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그들과 친구가 되었고, 전쟁으로 인해 많은 선교사들이 그 지역에서 철수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끝끝내 그들과 함께 그 고통을 이겨내며, 주의 사랑을 몸소 실천해내고 있다.


복음의 마지막 땅끝 '베들레헴'에 한국교회를 통한 선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예수님의 고향 베들레헴에 진정한 복음의 싹이 트기를 바라는 강태윤 선교사의 뜨거운 간증은, 선교지역으로 직접 나갈 수 없는 크리스천들의 가슴에 따끔한 자극이 될 것이다.

[베들레헴 선교센타 건립 후원]
농협 : 527013-56-074447
국민은행 : 759301-01-219939
우체국 : 402529-01-001074
(예금주 : 베들레헴 선교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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