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퇴근후 무심코 라디오를 켰는데 오미희씨가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라디오를 자주 듣는 편이 아니라서 무심코 듣기 시작했는데 듣다보니 그냥 빨려들어가서..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답니다
오미희씨 어려운 일이 많았었네요.. 그 어려움들이 특별한 사람만이 겪는 것이 아니라 살다보면 누구나 어느 순간에는 겪을수밖에 없는 필연인것 같습니다
그러한 고난을 겪어내고 이겨낸 사람의 성숙함과 깨달음의 깊이가 느껴졌구요 하나님은 놀라우신 분이시네요
하나님께 체험을 달라고 부르짖었다는 부분에서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성도로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위로도 되었구요
저도 그 과정 중에 있는것 같습니다
제게도.. 계속 이 길을 가다보면 나도 모르는 어느 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이 있겠죠 (저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말이죠)
아니 오미희씨 동생분처럼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시고 있는데
저만 깨닫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지도 모르겠네요 ^^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얻은 시간이었어요
오미희씨 감사합니다 고통을 통해 알게 된 하나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행복의 전령사로서 앞으로도 건투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미희씨 방송
이혜정
200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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