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을 마치고
책을 들고 침대에 엎드리는 시간을 참으로 좋아한다.
그리고 잔잔히 흘러나오는 송정미님과 송재호장로님의 목소리..
그런데 어제는 오미희님의 목소리가 가미되어서 더욱 더 좋았다.
한 영혼을 사랑하시고 그 길을 인도하시고
그 속에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오미희님의 입을 통해서 전해 지는데,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
한 사람의 곁에 계신 하나님을 보게되어서
주님의 곁에 발걸음을 하게 된다는 사실에
또한번 도전 받았다.
나를 통해서 그렇게 되길 기도했다.
그렇게 해서 잠시라도 몇몇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조교로 일하고 있는 학과의 교수님과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기독교 학교에 근무한다.
정말로 지식을 소유한 냉철한 머리와
각자의 비전으로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세상속으로 가게 되길)
나또한 그런 사람이 되길..
생각만 하던 한번 홈피에 와서 글을 남겨야지 하던 결심을
오늘은 이루고 간다.


정말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류조교
200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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