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김창남씨가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서
늦은 나이에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풀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간암인줄 알고 사형선고 받고 주님을 영접했는데
알고 보니 간경화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제는 새 삶을 주신 하나님을 위해 살고 싶다고...
주님안에서의 새로운 삶이 약간은 흥분되어 보이는 듯한
그런 어린아이같은 초신자의 모습이 보여서
참 기대되고, 앞으로 또 얼마나 변해갈까 궁금했는데..
결국 이렇게 주님께서 빨리 불러가셨네요.
그 때는 그냥 덤덤히 그 분의 간증을 보았는데
이렇게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까
예전에 방송에서 보였던 모습이 생각나
괜시리 마음이 짠-해지네요...
더 좋은 곳으로 가시게 된 걸 축복하며..
남은 가족들이 주님의 위로를 받으며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김창남씨의 가는 길을 축복하며..
주사랑
2005.06.28
조회 179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