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기쁨으로 인사드립니다.
지금은 얼굴이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아마 그 때에는 한 여름 땡볕 아래 땀흘리며 애쓴 아름다운 한 분으로 만났었을 것입니다. 그저 무안면에서 사역한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시간들때문인지 너무 반갑고 감사해서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섬기겠다고 간 저희가 오히려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 듬뿍받고 가슴 벅차게 올라온 기억이 엊그제 같습니다. 이렇게 감격적으로 귀한 만남 갖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주안에서 늘 강건하시고, 예비하신 만남을 또 한 번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전민경 간사 올림.


나 정순(sahyk6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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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 전에 저희 마을에도 한시 선교팀들의 사역이 있었습니다 ;사명대사의 생가가 있는 시골 마을에서 아동부를 사역하면서 만났던 젊음에 대한 설레임을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가끔 그 때 선교팀을 통해 만났던 시골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과 땀을 흘리며 섬김의 본이 되었던 젊은이에 대한 칭찬을 대신 들을때도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기도하지 못하고 있던 만남을 오늘 인터넷으로 회복하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 경남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812-29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