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가 아니어서 일부러 채널을 돌리지 않으면 잘 시청하기가
어려운데요, 엄마가 워낙 틈만나면cbs를 돌려보셔서 가끔 새롭게 하소서나,THE BIBLE를 보면서 은혜를 받곤했습니다.

어젯밤,아니 오늘 새벽에 잠을 못이루고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새롭게 하소서에 정준씨가 출연하신걸 보게되었어요 그전엔 믿음의 형제인줄 몰랐는데 그분이 참 새롭게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몰랐던 많은 간증들을 듣게되면서 정말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공감하는 부분도 너무너무 많았구요. 저두 지금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런 회식자리의 술문화나, 주일날 엠티라든지,단합대회같은걸 할때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지금은 회사에서도 제가 술을 누가줘도 않마시고 주일날은 절대로 교회에 간다는것을 다 알고 인정해주고있거든요
매번 거절하는 술을 매번 따라주시지만..^^;;

하나님의 자녀된자로서 이세상에서 정말 그냥 세상과 벗하며 흐르는데로 어느정도 타협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절대적으로 친밀하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그릇이 된다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어요

새벽에 방송을 보면서 나는 지금 너무 멀리온거 같은데
나도 정준씨처럼 하나님과 친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들었구요
정말 신실한 형제라는 생각에 너무 감사해서 방송끝나자마자 무릎꿇고 정준씨의 사역을 위해 그리고 SFI를 위해서 기도드렸어요

저도 하나님없이는 살수 없는 그런딸이 되고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부탁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