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 함께 지내온 30년 뒤의 회개자복
김지운
2006.05.28
조회 60
수고들이 많으십니다!

이글은 아무래도 작가선생님들이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당산동에 위치한 마약선교교회인 우리들선교교회에 다니고

있는 성도로서 저 역시 마약 중독자였으며 지금 회복의 길에

있습니다

요는 이렇습니다

저를 포함한 마약의 늪에서 허우적 되는 이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다스리시고 목회를 하심과 동시에 공동체에서 같이 동고동락을

하며 지내시는 우리 목사님에 대한 인생역정은 그 어느 누구보다

더 드라마틱 하며 따라서 그 사모님께서는 더한 어려움을 극복

해가며 지금의 이 시점에 까지 왔습니다

살아온길을 되돌아본다면 우리 목사님께서 마약에 젖어서 지낼때

사모님께서 직접 신고를 5번씩이나 교도소를 가게끔 한 과거도

있으며 그후..지금까지 신학을 해오며 목사 안수를 받아오고

그 후!~ 모든 에피소드를 중략 하고 지금의 우리 마약 중독자들

을 재활과 단약의 의지를 키워주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가며

하나님께 우리를 위해 빌고 비는 위대하고 존경 받을만한 이가

있었으니 그 곳은 다름 아닌 당산동에 위치한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겸 송천 쉼터라는 공동체를 같이 운영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쪼록 이 글을 읽으시고 많은 은혜로움이 있으시겠다고 판명이

되시기를 바라겠구요

그러시다면 여지없이 연락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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