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새볔 4시 ,꿈 같은 바이오린 선율을 !
성재명
2009.10.02
조회 45
지금 생각하면 이같은 일을 어떻게 다시 볼 수 있을까!
내가 이날 잠을 께어 시계를 보니 세볔 4시가 좀 지났을까?

언제나 처럼 4시면 "새롭게 하소서"가 방영된다.
아직 잠이 덜 껜 내 눈에 비치는 장면은 아름답고 조용한 방,
임동훈 목사님과 왕년에 다투어 바라보던 아름다운 고은아님의 단아한 모습이 마주 않았고 ,
그 앞에는 천사같이 아름답게 너무나 아름답고 깨끗하게 생긴 한 소녀의 앳된 모습이 생글거리며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다.

어머니를 떠나서 혼자 어린 나이에 이국 땅 말도 안 통하고 우리 말도 잃어 버릴 처지에 어떻게 혼자 떨어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된다는 일념을 가지고 기도로 지새우며 세계적인 바이오리니스트가 되기까지 그렇게 성장 할 수가 있을까!

감격스러울 따름이다.온통 그대로 "새롭게 하소서"프로 자체가 이날 함께하는 사람들을 새로운 인간으로 지음 받게 하는 시간이 아닌가 한다.
프로 마지막에 이날 그 출연자가 직접 바이올린을 잡고 연주를 선 보여주던 곡 " 헤이호"의 선율은 내 평생 다시는 그런 선율을 볼 것 같지않는 영원한 신비가 되었다. 인터넷으로라도 늘 볼 수 있었으면 원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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