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을 이기게 하는 도전된 말씀에 감사드려요
한미라
2010.01.12
조회 82
차분한 목소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신현준 집사님!
주부이면서 직장생활해온지 8년정도 되가는것 같네요.
그러게요.
참 많이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내가 크리스쳔이라는것을 확실하게 심어줬어야 하는데
때론 저도 흥정을 했던것 같습니다.

식사기도하는것이 때론 직원들에게 불편함을 느낄까봐
속으로만 하고 먹었던 기억이 부끄럽네요.
회식자리에서도 안먹어요 하면서도 한잔만 받아놓아요
하면 못이긴척 그냥 받아놓았던 기억들..
상사들이 4~50대 분들이다 보니
거절하는게 쉽진않았던 일들...

하나하나가 부끄럽네요.

오늘 한번 더 확신하며 다짐합니다.

누군가에게 결코 부끄러운 크리스천이 아닌
당당한 크리스천이 되겠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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