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2 때 가을 발병(유잉육종-골육종의 한 종류)하고 고 3 가을 하늘나라간 아들이 있어 권사님 이야기 듣다가 마지막에 많이 울었어요. 우리 아들은 마지막에는 눈도 뜨지 못하고 폐에 전이로 인해 숨 쉬는게 어려워 산소 호흡기 하고 진정제로 계속 재웠어요. 건희처럼 엄마한테 말을 잘 하는 아이가 아니고 필요한 말만 하는 아이라...저도 아이꿈은 두번 밖에 못 꾸었네요. 다음달에 우리 아이간지 1주기인데, 우리 아이가 우리 부부와 할머니 할아버지께 이쁜 모습만 보여주고 간 듯해요. 할아버지 돌아가시던 해에 병이 나고 우리 아이 가고 2달 뒤 할머니 돌아 가시고 누군가 순서를 짜준 듯해요. 주님이 그러셨겠죠.
김혜숙 01062630143

건희 이야기를 보고
낙타팬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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