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를 보는 나만의 '안내서'
Hannahlearning
2026.03.21
조회 18
안녕하세요~

저는 ‘새롭게 하소서’를 정말 좋아합니다.
매일 먹는 밥처럼 익숙하고, 자주 찾아보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힘든 삶 가운데 이 프로그램의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위로를 받아서 더욱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삶에 고난이 길어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간증을 듣는 일이 조차
제 마음을 더 아프게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프로그램 금식을 해 보았고,
그 시간을 지나며 나름대로
‘새롭게 하소서’를 바라보는 제 마음의 원칙 같은 것이 생겼습니다.
그 마음을 짧게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기처럼 써 내려간 글이지만
제 마음이 조심스럽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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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하소서" 금식 선언

소화불량,
매쓰꺼움,
그리고 심한 복통 증상으로 인해

내가 즐겨보던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
잠시 금식 선언을 했다

매일 먹는 밥처럼 익숙하고 좋아하던 프로그램이기에,
알고리즘을 따라 눈앞에 자주 나타나는 영상을
못 본 척 지나치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내 내적 평안과 정신적 건강을 위해
잠시 거리를 두기로 했다.

그리고 유난히도 잠이 안오던
어제 저녁,
이곳저곳 메뉴를 둘러보듯 폰을 보던 중
‘새롭게 하소서’에 나온 한 목사님의 이야기에 이끌려 (김여호수아 목사님 간증)
야식 아닌 야식을 또 섭취해 버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통증이 없었다.
오히려 그 간증을 들으며
한 사람의 삶 가운데 섬세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 보여
마음 한켠이 뿌듯해졌다

내가 믿는 하나님,
그 크신 하나님은
한 사람의 작고 연약한 인생에
참 길게도 함께 하신다

포기해도 진작 포기했을것 같은 너무나도 하찮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또 새롭게 빚어가신다

사람을 바라보면
보이는 결과가 먼저 들어온다.
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 결과를 넘어
크고 깊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보인다.

성경에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크신 이야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기에
나는 다시 용기를 얻고,
다시 담대해진다.

사람과 상황에 머물지 말고
그 너머에서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자

결국 믿음은
상황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는 데서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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