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작은교회 김종일 목사님 추천드립니다.
소망상자
2025.08.21
조회 78
동네작은교회 김종일 목사님의 출연을 추천합니다.
제가 김종일 목사님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래전부터 소규모로 분립하는 교회를 지향한 교회이야기
지금은 교회를 분립하는게 대형교회에서도 진행하는 일이지만, 사실 그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김종일 목사님께서는 동네작은교회를 개척하신 2007년부터 성도가 20명 이상이 되면 또 다른 공동체로 분립한다라는 계획을 가지고
교회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현재 4개의 공동체로 분립되어있고, 2025년 9월부터 2개의 공동체는 온전히 독립된 교회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은공동체로 독립해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한국교회에 말씀하시는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2. 다문화학교 동네작은학교 이야기
지금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 주일학교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리면 우리 사회에 구성원인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김종일 목사님은 3년전부터 경기도 광주에 동네작은학교라는 다문화학교를 시작하셨습니다. 작은교회 목사님들이 마음을 모으고 은퇴하신 선생님들이 자원봉사를 해주시면서 주말마다 40여명의 아이들에게 공부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의미가 있는 것은 작은교회들이 먼저 힘을 모으고 시작한 사역에 대형 교회 성도님들이 식사와 특강 같은 다양한 봉사로 함께 하신 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주일학교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지역의 작은교회와 대형교회들이 함께 협력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기막힌 인도하심을 성도분들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 2025년으로 교회 담임직을 은퇴하고 아프리가 우간다 선교사로 파송되십니다.
아름다운 마무리가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교회를 세습하고 원로라는 이름으로 교회에서 계속 영향력을 끼치시는 상황에서
김종일 목사님은 2025년을 끝으로 동네작은교회 담임직을 은퇴하고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로 나가십니다.
교회와 성도를 위해 더 봉사하실 수 있지만 아직 힘이 있을 때에 선교사로 헌신하시기로 한 결정이었습니다.
현재 동네작은교회는 2026년부터 정모세 목사님을 2대 목사님으로 청빙을 마친 상황이고 김종일 목사님의 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종일 목사님이 아프리카 선교사로 나가시기 전에 하나님이 주셨던 기적같은 은혜를 많은 성도님들과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관련 기사 http://www.gospe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8
p.s 김종일 목사님을 추천한 저는 동네작은교회에 집사로, 동네작은학교 선생님으로 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