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의 아펜젤러, 언더우드라고 할 만한 목사님이 계십니다
톡킹신
2026.09.22
조회 133
저는 평생 방송작가로 일했던 사람이기에 이 글이 어떤 경로로 어떻게 전달되고 어떻게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다른 글을 쓸 때보다 조심스럽습니다.

10년전 우연히 애틀란타에서 한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가볍게 식사나 하려고 했는데 그날의 분위기는 매우 무거웠습니다.

제가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유형의 목사님이기 때문입니다.

이분은 목회보다 사업으로 더 성공한 분입니다. 미국에서 건설업을 하시는데 대부분 직원들이 과테말라 출신이라서 신분 문제로 고국에 방문도 못하고

십 수년째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었습니다. 그게 안타까와 대신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에게 인사를 전하러 갔다가 그곳에 학교를 세우고

지금은 200여명의 중고등 학생들을 자비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기술계 고등학교까지 설립하려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여러차례 과테말라에 따라가서 학교의 발전을 직접 목격하며 유튜브로 활동사항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학교로 인해 마을이 변하고, 도시가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최근엔 도시를 위해 앰블란스도 기증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한글,영어,태권도, 성경도 가르치며 장차 과테말라의 대통령을 키워낼 꿈을 꾸고 있습니다.

지금은 도움을 주는 손길이 늘고있지만 그래도 거의 모든 것을 목사님 혼자서 재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배재고등학교 출신으로 신앙을 갖게 되어서 이 목사님을 볼때마다 아펜젤러 목사님을 떠올리게 됩니다.

마침 이분이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 하십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녹화를 하셔서 이 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과테말라가 커피의 나라만이 아니라

중남미를 복음으로 바꿀 선교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참고 영상과 기사를 첨부해 드립니다.

https://youtu.be/Tn8UMVK1DAQ?si=M4BM2sxZ9r2dF8lL


https://www.kctusa.org/news/articleView.html?idxno=82032


정범균님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