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교회 목사 간증요청
예일
2025.06.30
조회 42
새롭게 하소서 담당자 귀하
간증자명 : 배왕건 (DANIEL.BAE)
소속교회 : 양주예일교회 담임목사
소속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교회주소 : 양주시 칠봉산로 131번길 74-40
예술단체 : 사단법인(전문예술법인) 한국예총문화예술원(구) 한국관악문화예술원 설립이사장
전 화 : 교회 031) 863-8895 010-9496-8842
이 메 일 : wang6332@hanmail.net
저는 아버지 배병희 장로님과 어머니 최 복조 권사님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감리교회 선교사에 의하여 복음을 받아들여 3대째 모태신앙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시골에서 약국과 농사를 경영하시면서 마을 사람들을 전도하여 마을주민 90%를 복음화하셨고 전도를 받은 자 중에 목사8명 대학교수3명을 배출하셨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퍼주는 전도 행위에 못마땅하여 기독교에 대한 반항 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그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 퍼주는 것이 이해 할 수가 없는 갈등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 너무 지나치게 신앙을 강요당하였고 이에 거역하면 야단을 맞고 매를 맞고 밥도 굶겼습니다. 기회를 엿보아 교회에 가지 않고 도망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해군사관학교를 입학하여 군사학을 전공하고 보직 배치받았습니다. 군대 생활 중에는 부모에게서 벗어났기에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군 복무중 중위 때 사관학교 동기의 권유로 OCU 기독장교회 가 주관하는 부흥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동기의 친절함에 못 이겨 가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쪽 마음에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싶어서 1주일 금식하면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마지막 날 저는 주님을 만났고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사울이 바울이 된 것 같이 제 인생에 변화가 왔습니다. 냉담자 핍박자에서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사명 부사관 영관급 장성급을 전도했습니다. 전도 중에 불치의 병이 낫고 귀신 들린 자가 고침을 받는 치유의 역사도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전도의 지경은 넓어졌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전도하다가 핍박도 받았습니다. 핍박을 받자 부처 처장이 개신교 안수집사님이었는데 저를 배려하여 전도 활동을 수 있도록 보호해 주고 선교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장병들을 주님께 돌아오게 했습니다. 저는 군이 정서에 맞지 않아 이를 탈피하려고 군에서 신학·지휘·교육학 위탁교육을 받고 학위를 받고 전역하여 대학교수로 보직을 이동하였고 장로교회에서 목사의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군대 보직을 살려서 육·해·공.군 예비군. 공무원. 대학교. 사법연수원. 에서 안보와 소양 분야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목사안수를 받은 후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를 잘하고 있었습니다. 평상시 제가 잘 알고 존경했던 장로교 장자 교단 총회장을 지내신 어르신이 주일예배 후에 찾아오셨습니다. 저에게 은퇴 정년이 되었으니 담임목사로 와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 총회장님의 사위 목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정중하게 사양했습니다. 그러나 총회 산하 노회장의 추천이 있었다고 하면서 해사 출신에 무게를 두고 저를 담임목사 청빙을 요청을 한 것입니다. 총회장님 사위가 목사였기 때문에 세습을 할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정중하게 사양했었습니다. 그러나 총회장 목사님은 사위가 담임목사로 오지 않는다는 각서를 쓰셨고 총회 어르신의 말씀에 순종해야 된다는 복종심에 결국 총회장 교회에 정식 절차를 받고 담임목사로 취임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예상대로 시련의 파도가 몰려왔습니다. 총회장님은 저를 휴가를 보낸 후 3개월 만에 장로님들과 결의하고 저를 내보내고 사위를 담임목사로 세우자는 결의를 한 것입니다. 총회장 목사님이 교회를 설립했기에 권한이 총회장 목사님께 있었습니다. 남 주는 이 사위를 주겠다는 노욕의 발상이었습니다. 총회장은 사위가 담임목사로 오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하려고 사위에게 20일 금식을 명하였습니다. 사위는 이에 따랐고 15일 만에 돌연사하였고 이것이 장자 교단에 큰 논쟁거리가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를 내쫓고 총회장 교회로 오겠다는 망령된 행실에 하나님께서 심판의 제동을 건 것입니다. 저는 그때 한국교회의 원로들의 노욕에서 비롯된 만났을 보았고 상처받고 목회를 접었습니다. 13년동안목회하지 않고 음악학원을 개설하여 소명의식을 가지고 못자리 목회 전도하여 교회로 보내는 학원선교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학원생들을 전국에서 몰아주셨고 3년 만에 전문예술법인을 설립하였고 색소폰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전국 25개 시도에 지부가 만들어졌고 문화예술 분야에 초석이 세웠고 저는 문화예술사업으로 복음을 전할 수가 있었고 제자양성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전계했었습니다. 10년이 지났을까요 ? 어느 날 저에게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병원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하다가 의료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위 내시경 중 의사의 실수로 카메라를 잘 못 조작하여 위가 네 군데나 뚫리는 위 천공 사고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과다 출혈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죽느니 사느니 하는 판에 저는 약물로도 수술로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또 한 번의 고난과 시련이 시작되었습니다. 병원을 뛰쳐나와 기도하다가 죽자 하여 매일같이 기도하기 위하여 도로를 걸었고 산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는 어차피 죽으니까 생명을 빨리 거두어 가시든지 아니면 살려주세요. 살려 주시면 목회를 다시 하겠습니다. 지옥 같은 어두움 중에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였습니다. 유서를 써서 주머니에 넣고 전화번호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내가 만일 산이나 도로에서 쓰러져 죽으면 가족에게 알려 주시고 화장하여 강물에 뿌려달라는 쪽지를 넣고 걸었습니다. 하나님 살려 주시면 목회하겠습니다. 대학교수. 안보 강사·학원·법인대표 모두 내려놓겠습니다.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성전 부지를 주시고 건축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고통 중에 하나님께서 간절히 기도했고 하나님은 기도를 응답하셨고 4개월 만에 거액의 건축 자금을 주셔서 약속대로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그리고 서원대로 모든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7개월 넘게 괴롭혔던 위 천공의 후유증도 물러갔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지나놓고 나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예정하신바 섭리가 있으셨고 하나님께서 저를 낮추시기 위한 제 창조적 작업이었음을 깨닫고 거두어 가신 것도 감사하고 주신 은혜 더욱 감사하여 60대 중반에 다시 부르신 소명을 순종하여 온 힘을 다하여 목회하고자 다짐했습니다. 저를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히 알고 남은 삶 한국교회와 영혼을 구원하는 구령사역을 위하여 일하겠습니다.
이 간증을 나누고 싶어서 간증 원고를 드립니다. 검토후 선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