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의 저자 송태후 장로님을 추천합니다.
행복한마당
2026.06.20
조회 14
축시 〈그 꿈〉
이애영 전도사

지푸라기와 새끼줄로 엮은 공 하나로
바람을 차던 섬마을 소년, 태후는

망망한 수평선 너머
뭍으로 나가는 길을 꿈꾸었습니다.
만화책 한 권 없던 시절, 도서관의 책들은
그의 두 눈에 온 세상을 펼쳐 주었고,
꿈은 그렇게 바다를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그 꿈은 자라 새벽 이슬 같은 청년의 때에,
복음을 품고 산과 들을 넘었습니다.

엑스플로 74에서 선포되었던
그 뜨거웠던 메시지는
당신의 삶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기에 충분한
결단을 하게 했습니다.

냄비가 없어, 세숫대야에 끓이던 라면 곁에서
함께 울고 웃던 형제들은
어느새 육십 년의 길동무가 되었고
꿈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아침 이슬처럼 영롱해진 그 꿈은 점차,
국경을 넘어 열방으로 향했습니다.

80 세계복음화대성회에서
“십만 명의 선교사를 열방에”라는 고백은
평생의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그 모든 꿈의 조각들을
하나님의 퍼즐이라 믿으며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라고
당신은 자신의 인생여정을
시인의 한소절로 함축하셨습니다.

큰 바위 얼굴처럼 다가왔던 영적 스승들의 가르침은
언제나 당신을 말씀과 기도로
정면 돌파하는 길을 걷게 했습니다.
그 꿈은 또 다시
장로로서 교회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로 이어졌고
오고 오는 세대가 기억해야 할 거룩한 유산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곧 당신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이야기이며,
식어져 가는 저마다의 가슴에
다시 불을 지피는 증언이 되고 있습니다.
퍼즐 한 조각, 한 조각을 눈물과 기도로 맞춰온 그 삶은
민족복음화를 향한 정면 돌파였고,
세계복음화를 향한 정면 돌파였으며,

마침내 그 꿈 한조각은
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관을 향한
정면돌파가 될 것입니다.

오늘, 그 꿈을 담은 자서전 출판을 축하드리며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그 꿈이
끝까지 하나님께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위의 시는 송태후 장로님의 저서 "정면돌파"를 함축적으로 요약한 축시입니다.
장로님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이 될 듯하여 추천합니다.
국내 여러 교회 주일 낮과 밤 예배 때 간증을 하고 계시고, 일본에서도 초청을 하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