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모두 희귀병 진단받고 좌절하여 하나님 떠나 광야에 살다가 회개하고 회복한 가정 이야기 입니다.
이윤지
2025.08.27
조회 40
안녕하세요.
간증 하고 싶은 본인입니다.

첫째 아이가 태어난 지 1년이 지났을 때
'당원병' 이라는 선천성 희귀 난치질환 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뱃속에 둘째 아이가 있었고, 일 년 뒤 두 아이는 모두 동일한 희귀병 환아임을 진단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붙들고 버티려고 했으나
교회 내에서도 상처를 받고, 좌절과 우울이 겹치며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분노가 커졌고
결국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광야의 길을 자처했습니다.
3년 정도 방황하다가 여러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저희 가정에 예비하신 사명을 알려주셨습니다.
현재는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저희 가정의 경험담을 여러 사람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가정이 겪은 경험담을 '거름' 삼아 비슷한 처지에 있는 가정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저희 가정처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는 비전을 새롭게 주셨습니다.
(저를 간호사로 세우신 것도 미리 예비하신 듯 합니다^^)

최근 충북CBS <만나> 라디오 방송에서 간증했던 영상을 함께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live/wlDcNxbsYVY?si=8XEa0Eioiohyz2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