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를 통해 경험한 치료자 하나님!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눈 먼 자 눈 뜨게 하시고, 걷지 못하는 자를 일으키시는 예수님의 치유 사역은
성경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CBS의 후원자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여전히 하나님께서 병든 자를 고치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분이시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얼마 전 CBS 미디어후원센터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CBS에 후원을 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신 이 권사님이셨는데요.
권사님께서는 남편 분께서 돌아가신 후 수년 간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리며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혼자서 그 아픔을 오롯이 감당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늦게까지 TV 채널을 돌리던 중
우연히 CBS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문제들을 예수께 맡기라'하는 말씀을 듣는 순간,
마음을 누르고 있던 모든 짐들과 우울감, 부정적인 생각들이 깨끗하게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CBS의 팬이 되신 권사님께서는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하실 때도 CBS를 보시며
"은혜도 받고, 치료도 받는다" 말씀하실 정도로 행복하시다고 합니다.
우울증과 불안증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새 삶을 살고 계시다는 이 권사님.
그 고백을 통해서 CBS 직원들도 여전히 살아계셔서 치유하시는 하나님과
우리가 가진 사명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