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월 18일 달란트 비유 마 25:14~30, 눅 19:12~27
2007.11.16


사랑의 주님,
나의 하루의 시작을 열어주시고,
내가 들어갈 양의 문이 되어 주시고,
그 곳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되어 주사,
나로 오늘 평온함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그 은혜 감사드립니다.
나에게 기쁨의 날을 허락하소서.

나에게 지혜의 영이 깃들인 이 새벽
내 손에 쥐어진 그 달란트를 가지고
하루의 시작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신 그 말씀,
말씀이 품은 그 가능성이
나의 실수로 무기력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당신의 원하시는 뜻을 찾는 지혜가 있게 하소서.

나의 삶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는
그 만큼의 옹졸함으로
내 손에 쥐어진 그 달란트를 가지고 기도한
지난 날의 과오를 용서하소서.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그 만큼만,
내가 행동할 수 있는 그 만큼만,
나의 편안함이 침해되지 않는 그 만큼만,
당신의 나라를 위해 투자한 이 못남을 용서하소서.

내가 가지지 못해서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라
나의 가진 것을 베풀지 못해서
하여 당신의 나라를 지키지 못해서
이루지 못하는 것이오니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 생각하며
당신의 뜻대로 그 달란트 사용하는 참 됨이 있게 하소서.

당신께서 주신 달란트와
그 달란트를 손에 쥐고 있는 내 마음의 진실함과
그 가치가 깃들여질 내 나의 삶의 터에
당신의 뜻이 함께하여서
나의 행함으로 당신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쁨의 날을 살게 하소서
노력이 있는 곳에 참 가치가 깃들여지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