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삶의 시작을
새벽공기의 신선함과
어둠에서 빛으로 변하는 자연의 변화를 통하여
거듭남의 일리를 가르쳐주신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한길로 걸어갈 때
새로운 길도 있음을 그들에게 알게 하소서
그 길이 좁고 험하여도
그 도전감에 기뻐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여, 온전한 걸음걸이를 걷기에 힘쓰기 보다는
야곱의 절뚝거림이 있게 하셔서
자기스러움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낼 수 있는
귀한 젊음 허락 하소서
비록 탕자의 방황이 있을지라도
그 모든 삶이 그에게는 하나님의 선물이 되게 하시고
깨달음으로 당신께 돌아 왔을 때
크신 두 팔을 벌려 그들에게 평안의 세계를 허락하소서
그들의 생각이
그들의 행동이
무한한 사상의 하늘을 바라보며
드넓은 일상의 바다를 음미하며
저 깊은 주님의 뜻을 알게 하옵소서
손을 움켜쥐는 방법을 배우기보다는
가끔 그 손을 펴서 그 안에 무엇을 쥐고 있는지 보게 하소서
그 안에 것으로 상생의 삶을 배우게 하시고
가끔 그 안에 것을 털어버려 비움의 영성 또한 경험케 하소서
이상을 꿈꾸게 하소서
고개를 들어
경험의 세계에서 천진난만함의 세계를 바라보게 하소서
그리하여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며
한 송이 야생화에서 천국을 바라보며
그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
한 순간 속에서 영원을 바라보는 거듭남이 있게 하소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청소년들을 위한 기도 (5/9,수)
200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