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앞서 가시는 하나님(1/12)
2007.01.12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나보다 앞서 가심을 깨닫지 못해 하나님의 계획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 삶을 보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불평했습니다.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 갔습니다.
기도보다 내 생각을 앞세웠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보다 사람의 뜻을 앞세웠습니다.
용서해 주소서,

아브라함처럼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보다 먼저 가셔서 준비하실 것이라 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해 주소서.

앞서가시는 하나님,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나를 비춰주소서.

앞서 가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게 하소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작은 문제들 때문에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겪는 문제가 가장 큰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때에도,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원망하고 불평하고 시험당하여 넘어지게 된다.

너보다 앞서 가서 불레셋군을 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해 주소서.
요셉을 가족들보다 먼저 애굽으로 내려 보내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 주소서.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앞장서서 일하시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