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목자 없는 양을 인도하여 주소서(12/22 금)
2006.12.22

나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증거로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 감사합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썩을 것을 거둘 수밖에 없는 나를
사랑으로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약하여 넘어지는 나를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적을 보았기에 주님을 따르는 자들도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육체적인 만족을 위해서 주님을 따르는 자들도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불순한 동기가 있는 자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잘못된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는 자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자 없는 양으로 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불순한 동기와 잘못된 목적으로 가득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않게 이끌어 주소서.
순수한 동기와 목적을 가진 자로 변화되게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지 않으면,
세상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썩는 양식을 위해 수고하는 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망으로 내 인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신 주님,
고난과 아픔 속에서도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즐거움 속에서도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순수한 동기와 목적을 가진 자로 변화되도록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