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 땅에 52년 전에
하나님의 선교기관으로 기독교방송이 시작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방송으로 시작을 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52년 동안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오늘까지 이어지게 해 주신 하나님,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의 선교기관으로 최선을 다하는 방송이 되게 하소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주시고,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방송선교를 위해 수고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던 하나님,
지난 반세기 동안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해 주시고,
민주주의 발전과 지역 계층 간 갈등 해소,
남북 화해와 통일을 위해 달려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방송선교에 헌신하였던 모든 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은혜로
앞으로도 계속 달려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소서.
시작할 때에 품었던 소중한 뜻을 포기하지 않는 은혜를 내려 주시고,
급격한 환경의 변화를 만나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내려놓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방송을 닮아가지 않게 하소서.
이 땅에서 언제나 가장 신뢰받는 가장 공정한 방송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도록 힘쓰는 방송이 되게 하소서.
이 나라와 민족뿐만 아니라
세계복음화를 위해 더 큰 소망을 품게 하시고,
아름다운 진보가 있게 하소서.
오늘도 주안에서 수고하는 모든 방송 식구들과
방송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믿음의 벗들을 지켜 주셔서
주님 오실 때까지 사명 감당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으로 세워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이 선교기관 기독교방송(12/15 금)
200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