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하나님께서 불러 주신대로(9/24 주일)
2006.09.25

우리를 선택하여 불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 앞에 선 우리를 `죄 없다'고 선언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선량한 성품을 지니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려고 불러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불러 주신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언제나 복음을 받아들이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받아 누리며 살게 하소서.
더러운 생각이나 욕정을 버리고
거룩하고 깨끗한 삶을 살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영원한 유산을 이어받게 하소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도록 부르심 받았음을 기억하여
행복한 한 식구처럼 서로 융화를 이루며,
따뜻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친절하지 못한 말을 들어도 퉁명스럽게 대하지 않으며,
주의 도움을 기도하며 친절히 대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한번 주신 선물이나 선택의 은총을
다시 거두어 가지 않으심을 깨닫게 해 주시고,
그리스도의 평화가 나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은혜로 불러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