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나를 귀하게 여기며 살게 하소서(9/22 금)
2006.09.25

나를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여겨 주시고,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여
세상의 가치관에 속지 않게 하소서.
그리하여 돈을 사람보다 귀하게 여기거나
권력을 사람보다 귀하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 주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여 베풀어 주신 은혜를 깨닫게 하소서.
주께 나가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과
결코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겠다는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리고 그 말씀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얼마나 보배로운지 알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영광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대로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살게 하소서.

부족하여 좌절하거나 없음으로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먹이고 입히는 새나 백합보다 더 소중한 자신을 깨달아
항상 기뻐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