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주님!
황폐하게 되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조롱거리가 된 우리를 위해서
주께서는
“산들아, 너희는 내 백성을 위하여 나뭇가지를 내어 뻗고, 열매를 맺어라.
내가 너희의 편을 들겠다.
내가 너희에게로 얼굴을 돌리면, 사람들이 너희 산악 지대를 갈아서 씨를 뿌릴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희 이스라엘 족속의 인구가 늘게 하여, 성읍들에 사람이 다시 살고,
폐허를 다시 건설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는 비웃음과 수치를 당치 않으며, 망하지 않게 하겠다고 하신 주님.
우리가 가는 곳마다 더럽혀 놓은 주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혀진 그곳에서 다시 거룩하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인이심을 드러내겠다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운 새 마음을 주시며,
내 속에 하나님의 영을 두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따라 사는 자로 바꾸겠다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새아침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기는 섬김에서 벗어나 정결케 하소서.
하나님의 영을 내 속에 두셔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지켜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제부터는 더 이상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를 원합니다.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그래도 이루어지기를 위해(8/8 화 )
200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