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위대한 일을 시도하게 하소서(8/5 토)
2006.08.07

하나님을 모신자마다 위대한 백성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때문에 위대한 백성이 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위대한 백성답게 위대한 일을 시도하게 하소서.

우리 모두에게 위대한 스승이 되시는 하나님,
사소한 것에 매여 살지 않는 지혜를 주소서.
사소한 일에 괴로워하지 않고, 서로 다투지 않게 하소서,
엎질러진 물을 되돌리려고 애쓰며 살지 않게 하소서.
아무런 가치도 없고 오히려 해를 가져오는 어리석은 논쟁에 말려들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향하여서는 사소한 것 하나라도 소홀하지 않게 해 주소서.
죄는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미워하게 하며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예물과 고백은
사소한 것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게 하소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예수님의 손에 들려졌을 때,
5천명이 먹고도 남게 된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굴러다니는 막대기와 나귀의 턱뼈가 하나님의 사람 손에 들려질 때,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도구가 된 것을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세상으로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하며 찾지 않게하소서.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하는 자 되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며 살게 히옵소서.

아무리 작아도 주님 손에 붙들리면 위대한 일을 이루는 자가 되는 줄 믿사오니,
그리스도를 알아가기 위해,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열심을 내는 자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온 힘을 다해서 전력 질주하는 달리기 선수처럼
최선을 다해 푯대가 되시는 주님을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