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이 세상과 화해하시고,
인간의 죄를 묻지 않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하게 해 주시고,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모든 요소를 없애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화해하며 살지 못하는 우리를 용서해 주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쏟아 하나님과 화해케 하신 것을 기억하며,
저희도 이 땅에서 화해자로 살게 하소서.
평화를 만들어가는 이가 복이 있다고 하셨사오니,
화해하며, 평화를 만들어가는 복 있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성도들 간에 서로를 용서하며 축복하는 화해의 문이 열려지게 해 주소서.
미워하는 마음을 품지 않으며
남이 수고한 것을 가로채는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이웃의 잘못을 서슴지 말고 타일러 주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이 지구상에 화해의 물결이 일게 하소서.
핵과 미사일로 이 땅의 생명들을 위협하여 이익을 추구하지 않게 하시고,
보복이 다시 보복을 부르는 악순환이 이제는 멈추게 하소서.
또한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전쟁을 선택하지 않도록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의 지도자들을 지켜주소서.
먼저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고 난 다음에
제물을 드리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하나님을 원수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화해의 문을 열어 주소서(7/27 목)
200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