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새아침에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분별력이 없어 깨닫지도 못하고, 어둠속을 헤매며 살지는 않았습니까?
어둠속을 헤매고 살아서 삶이 흔들리지는 않았습니까?
분별력이 없어 어둠속을 헤매며 살았던 것은 기억하지 못하고,
삶이 흔들린 것을 두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지는 않았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시고, 붙들어 주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로 분별력이 있는 삶을 살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분별력을 갖추어
사망의 길과 은혜의 길을 구분하여 깨닫게 해 주소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말씀을 배워
사리를 분별할 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과 내 욕심을 분별하여 오직 주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또한
생명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영인지,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단의 영인지 분별하게 하소서.
지혜로운 마음을 주셔서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시며
악한 길을 멀리하며 선한 길을 걷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는 지혜로운 마음을 주소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할 때에
순결하고 흠이 없는 자로 주 앞에 설수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여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분별하게 하소서(7/22 토)
200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