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성령으로 동행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해 주소서.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먼저 용서한 후에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기를 가르치신 주님,
주님의 뜻을 따라 주의 도움을 구하기 전에
먼저 돕는 자 되게 하소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돕는 자로 살게 해 주소서.
굶주리는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게 하소서.
나그네를 영접하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고,
병든 자를 돌아보게 해 주소서.
돕는데 인색하지 않게 해 주소서.
돕는 가운데, 돕는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소서.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셔서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는 것을 알게 하시며
낙심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게 해주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내가 넘어졌을 때는
다시 믿음에 굳게 설수 있도록, 돕는 믿음의 사람을 붙여 주시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도록 힘을 주는 믿음의 사람을 붙여 주소서.
또한 저희가 돕는 사람으로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도와주시는 주님을 만나고, 돕는 사람을 만나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돕는 사람을 붙여 주소서(6/20 화)
200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