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랑의 손길이 넘치신 주님!
어두운 세상을 밝히며 장엄하게 떠오르는 아침 해를 봅니다.
내게 주신 이 생명의 날은 주님이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취리라 말씀하신 주님!(사 58:8)
이 한 날을 주님의 뜻대로 보내도록 나의 정신과 육체를 지키소서.
이 맑은 아침의 햇살을 맞으면서
나의 어두운 생각을 물리치게 하소서.
네 빛이 흑암 중에 발하여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되리라 말씀하신 주님!
오늘도 저로 하여금 대낮의 태양 아래서 수치스럽고 어두운 행동이 없게 하소서.
주님의 영이 함께 하시어 내 심령의 호흡을 주관하시고
종일토록 하늘의 뜻을 이 땅에 이루게 하소서.
주님의 진리가 나의 마음을 온전히 이끄소서.
주님의 정의와 공평하심이 나를 지키사
불순종의 마음이 전혀 일지 않게 하소서.
주님!
이 한 날도
주님의 형상을 내 안에 빚어 주소서.
주님만이 간직하신 그 겸손과 온유를
주님만이 보여 주신 그 고결한 말씀과 섬기는 손길을
주님만이 실천하신 하늘 나라의 사역을
이 날에 저희도 배우며 따르며 실천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눈동자같이 살피시는 주님!
주님의 긍휼과 은총이 가득한 세상에 위해 힘쓰는 하루를 살게 하시며
내내 주께서 동행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내안에 주의 형상을 빚으소서(5/29 월)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