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우리 모두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은
이 땅의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이 땅에서 그분을 맞이할 때
우리는 주님의 광채를 보았습니다.
이 땅에 계시던 그리스도의 날들과 그 사랑의 실천들
나의 갈 길을 도우시고 인도하시던 말씀들
죽기까지 순종하시었던 그 모습
마침내는 죽음을 정복하신 그 승리의 환희
지금 그 모든 사연이 고귀한 숨결이 되어
이 아침에도 저희 영혼에 깃듭니다.
주님이시여!
그리스도께서 하늘을 지붕 삼고 거친 이 땅에 머물면서
보이신 복된 삶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 기억을 살리면서 오늘도 저에게 주어진 소임을 감당케 하소서.
전능하신 주님!
진정 그리스도의 발자국을 따르기 원하지만
나는 나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에게 나의 길을 맡길 뿐입니다.
이 하루도 주님이 원하시는 순종과 자비가
기쁨과 평화가
저희에게서 나타나게 하소서.
나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주의 발자국을 따르게 하소서(5/22월)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