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다른 이들이 위로가 되게 하소서(5/16 화)
2006.05.16

고마우신 주님
다시 새날입니다.
살아갈 하루를 생각하며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허락받은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봅니다.
아주 조금쯤 주님을 닮아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를 위하기 보다는 남을 섬기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저의 언어가 제 뜻을 겸손히 나타낼 뿐 아니라
실망한 심령에 위로가 되고
용기를 북돋게 하옵소서.
저의 유익을 구하기보다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기도를 먼저 하게 하옵고,
그 일을 위하여 끊임없는 땀이 저희에게서 솟게 하소서.


오! 주님!
바라오니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인격을 가꾸어 주소서.
필요한 인내와 관용과 성결의 마음이 굳건하게 하여 주소서.
말에는 신중함이 있게 해주시고,
맡겨진 일에 쏟을 수 있는 성실을 주소서.
주님의 사랑에 대한 지식으로 밝아진 심령을 주소서.
오직 주님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오늘도 동행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