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018(일)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6-10-18

살아계신 하나님,

아직 채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 시간,

하루의 시작을 주님께 맡깁니다.

내 욕심과 생각이 앞서지 않고,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분별력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베푸실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나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군 장병들을 붙잡아 주소서.

젊은 시절을 나라를 지키는 일에 헌신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임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군 생활과 모든 훈련의 과정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군을 이끄는 지휘관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소서.

병영생활 가운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맡은 임무를 감당하게 하소서.

군에 자녀를 보낸 가족들의 염려를 헤아려 주시고,

기다리는 시간 속에서도 마음에 평안을 주소서.

 

하나님,

사회를 운영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국가 공무원들을 붙잡아 주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수고하는

그들의 손길을 기억하시고 복을 내려 주소서.

정직하고 청렴한 마음으로 맡은 직무를 감당하게 하시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보람과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또한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며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따뜻하고 복된 사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주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거나 삶의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잃은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의 말뿐 아니라 삶과 행동으로도 그 사랑을 드러내게 하소서.

 

하나님,

오늘 드리는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하시어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시고, 상처 입은 이들을 치유하시며,

우리의 삶과 관계가 회복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기도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