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른 새벽, 차가운 공기가 우리의 피부에 닿고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가는 산과 나무들을 바라보며 만물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하늘의 새도 먹이시고, 들에 핀 들국화도 아름답게 피우시며,
때를 따라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우리 가운데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우리에게 오늘도 세상이 알지 못하는 신령한 은혜를 허락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즐거움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한순간도 세상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이 하루도 우리의 능력과 경험만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두려움 앞에서는 담대함을 허락하시고, 근심과 염려가 찾아올 때에는
우리의 소망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넘어질 때에는 일으켜 주시고, 힘들 때에는 위로해 주시며,
지칠 때에는 새 힘을 더하여 주소서
이 하루도 내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시간임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게 하소서
믿음으로 구하는 자의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치유를 사모하며 회복을 갈망하는 모든 환우들의 간절한 기도에 귀를 기울려 주소서
전지전능하시며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암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붙들어 주시고
희귀질환과 만성질환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치료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모든 환우들에게 영과 혼과 육에 강건함을 허락 하시고 치료의 과정에 함께해 주셔서
몸의 모든 기관과 장기들이 제 기능을 온전히 회복하게 하소서
견디기 힘든 질병의 고통으로 생명의 끈을 놓고 싶을 만큼 힘들어 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오늘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내일을 바라볼 수 있는 소망을 주시고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눈물의 기도까지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