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고 뜨거웠던 여름의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분주해집니다.
결실의 계절 속에서 지나온 걸음을 뒤돌아보며
주님께 묻고 움직였는지, 주님과 함께 동행하였는지 생각합니다.
주님의 이끄심보다 내 생각대로 움직였고
막연한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처럼 착각하기도 하였습니다.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 주님께서 나의 생각의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무엇보다 영의 눈을 열어주소서,
아버지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주시고 하늘의 말씀을 주옵소서.
내 안에 가득한 사람의 생각을 주님 앞에 굴복시켜 주옵소서.
요동치며 흘러가는 수많은 생각 속에서 아버지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도 허락하옵소서.
이 새벽,
다시금 주님께 구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회를 깨닫게 하소서.
아버지의 생각이 나의 소원이 되고 주시는 기회가 아버지의 뜻이 되게 하옵소서.
축복을 펄쳐나아갈 믿음과 용기, 담대함을 허락하시고 민첩함과 신중함도 겸하여 주옵소서.
사단은 참소합니다. <늦었다, 이미 늦었다. 소용없다> 물러서게 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뒤로 물러나지 않게 하소서.
비록 늦었을 지라도 다시 기도하고, 다시 붙잡을 때
하나님의 시간이 나의 시간이 되고, 주님의 기회가 나의 기회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세상의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내가 서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 안에서는 주님의 기회가 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믿음을 주시고
축복의 생각을 붙잡을 수 있도록
또다시 아버지의 시간을 허락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