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29(화) 아름다운충일교회 황인돈 목사
2026-09-29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과 이 땅에 평화를 이루시는 하나님,

이 아침, 나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바다처럼 넓으신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향해 손을 들게 하소서.

나 자신과 내 가족만을 구하던 이기적인 기도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기도의 지경을 넓혀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열방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게 하소서.

 

위정자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비록 그들의 정치적 견해가 나와 다르다 할지라도

그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우리 사회를 정의와 평화로 이끌게 하소서.

나에게 상처를 준 이들과 억울함과 손해를 끼친 이들까지 불쌍히 여기게 하소서.

원망과 분노를 내려놓고 주님의 사랑과 나의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복을 빌게 하소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시는 우주보다 넓은 주님의 사랑을,

이제 우리 안에 품게 하소서.

차별 없는 주님의 은혜가 온 세상에 임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한 중보이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십자가로 막힌 담을 허무신 주님처럼 우리들도 세상과 하나님을 잇는

기도의 다리가 되게 하소서.

타인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그들의 무거운 짐을 함께 지며

마치 내가 회개할 사람인양 그들의 속죄를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이 땅에 주님의 평화가 흐르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소서.

우리를 화목의 도구로 부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