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깊으신 사랑과 은혜를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하루도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강물처럼 흘러 넘치게 하소서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에게 참 평안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지난 한 주간 삶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주님께서는 시험에 들지 않게 늘 깨어 기도하라 말씀하셨지만,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깨어 기도한 흔적이 너무도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때로는 영적인 잠에 빠져 기도를 쉬고, 하나님 보다 내 생각과 내 힘을 의지하며 살았던 적도 많았습니다.
교회 안에 아픈 이들을 위해 기도하라 하셨지만, 병든 딸을 위해 주님 앞에 나와
간절히 부르짖었던 어머니의 믿음과 기도가 우리에게는 부족했습니다.
기도가 영적인 호흡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기도하지 않으면서도 괜찮은줄 알았고
영적인 호흡이 끊어져 가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이 점점 메말라 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홍빛처럼 붉은 죄라도 눈과 같이 깨끗하게 씻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소서.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자녀들이 긴 방학을 마치고 학교와 캠퍼스로 돌아갔습니다.
새로운 학기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에 힘을 주시고,
지혜와 총명을 더하여 주소서
새로운 환경과 만남 속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좋은 친구와 선생님,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소서
세상의 잘못된 가치관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믿음을 지켜주시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다른 이들을 무시하거나 함부러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다른이들과 비교해
스스로를 낯추거나 실망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의 참 목자가 되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