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825(화) 아름다운충일교회 황인돈 목사
2026-08-25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긴 여름의 시간들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분주했던 시간을 정돈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매일의 삶에

충실하게 하소서.

 

학생들은 개학을 맞이하여

배움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창조주의 지혜를 깨닫고

성숙한 인격으로 갖추게 하소서.

직장인들과 사업가들은

각자의 일터와 노동의 현장으로

나아갑니다.

허락하신 직업과 직장을

단순한 생계 수단만으로 여기지 않으며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거룩한 사명으로 여기게 하소서.

 

우리가 누리는 모든 물질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재물에 대한 집착과 이기심을 버리고

충성스러운 청지기가 되어

올바르게 사용하게 하소서.

가정과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소서.

비난과 경쟁의 태도를 버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화평을 이루게 하소서.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들이

식어지지 않게 하시고

매일 말씀과 기도로서 경건하며

성숙에 이르는 삶을 살아가게 주소서.

 

이 모든 소원과 간구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