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823(일)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6-08-23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총 속에 우리를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베푸신 은혜를 돌아봅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했지만,

육신의 연약함에 넘어지고 마음이 지칠 때도 있었습니다.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다시 사모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 간구할 때,

성령으로 우리 삶을 충만하게 하소서.

 

하나님,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고단한 세상살이에 지쳐 우리는 자주 넘어집니다.

은혜 속에서 다시 일어나지만 여전히 삶은 힘겹습니다.

육체는 하루하루 쇠잔해져 가고,

가야 할 길이 막막해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님의 뜻 안에서 붙들어 주소서.

 

하나님,

우리에게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주신 거룩한 사귐에 감사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몸 된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에서 오는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게 하소서.

내 자아의 어리석음을 따르지 않고

말씀 안에서 주시는 성령님의 지혜를 따르게 하소서.

우리를 위해 지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상한 심령이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게 하소서.

베푸신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삶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

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한 우리 자녀들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은혜로 덮어주소서.

미래에 대한 염려와 근심에서 벗어나,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비전을 발견하게 하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고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보람 속에 기쁨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에게는 평안을 주소서.

 

복된 주일을 맞아 기쁨으로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삶을 인도하신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우리의 삶을 주님께 내어드립니다.

우리의 중보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